[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 플레이어인 '갤럭시 플레이어(YP-GB1)'의 예약판매를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플레이어 사용자는 와이파이를 통해 삼성앱스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를 적용해 구글의 최신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하고 '스카이프' 어플을 내장해 무선인터넷 전화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별도의 통화용 스피커(리시버)를 추가했고 전면 카메라를 통해 영상통화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 에듀' 기능으로 다양한 인터넷 강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 예약은 전국 11개 삼성모바일 샵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모바일닷컴 홈페이지(www.samsungmobil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예약판매 대상 모델은 8GB/16GB로, 가격은 각각 39만9000원/45만9000원이다.
정식 출시는 2월 중순으로 예정됐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