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기자]
GS건설(006360)은 '광주 첨단자이2차' 분양에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을 활용한 분양마케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북 회원들은 페이스북이나 자이홈페이지, 자이모바일홈페이지에서 `첨단자이2차` 검색을 통해 단지정보 수집과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또 동영상갤러리에서는 견본주택에 마련된 84㎡ A, B타입 유니트와 기입주한 첨단자이 1차의 조경·커뮤니티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첨단자이2차'에 대한 정보 확인 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람후기를 올려 그 글에 친구들이 '좋아요'라는 친구 맺기를 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GS건설은 또 이날부터 3월 말까지 첨단자이 2차 페이스북에서 '좋아요'를 누르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까페라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기빈 GS건설 분양마케팅담당 상무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첨단자이2차는 젊은층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단지인 만큼 마케팅도 이름처럼 '첨단'트렌드에 맞춰 정보를 빠르게 수집할 수 있고 입소문도 기대할 수 있는 SNS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2월말 현재 한국 이용자만 401만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로 러시아, 스웨덴 등에 이어 세계 27위에 랭크될 정도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영향력 큰 매체다.
'첨단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A형 468가구, 84㎡B형 78가구 등 총 546가구 규모로 오는 2012년 8월 입주하게 되면 인근 첨단자이 1차와 함께 1140가구의 대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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