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STX장학재단은 23일 STX 남산타워에서 `2008년 해외 유학 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해외유학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부 과정 5명, 석.박사 과정 7명 등 총12명의 학생은 하버드, MIT 등 해외 유수 대학으로부터 입학허가를 받은 우수 인재로, 개인당 연간 5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STX그룹 한 관계자는 "장학생들이 매년 실시하는 심사를 통과하면 해당 과정 졸업시까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덕수 재단 이사장은 “STX그룹이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미래의 재원으로 길러내는 장학사업의 의미와 가치는 매우 높다”며 “이 기회를 밑거름 삼아 국가와 사회에 기여할 최고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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