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후중기자] 현대자동차는 외관이미지를 고급화하고 엔진 성능을 개선한 그랜저 업그레이드 모델을 1일부터 시판한다.
그랜저 뉴럭셔리 2.7 업그레이드 모델은 2.7 뮤(μ) 엔진의 연비가 9.7㎞/ℓ로 0.3㎞/ℓ 향상되고, 출력과 토크가 각각 3ps, 0.1kg·m씩 향상됐으며 기존 3.3 모델에만 적용되던 사이드리피터 일체형 O/S 미러와 17인치 하이퍼실버 알루미늄휠을 2.7 전 모델에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그랜저는 연비 향상과 함께 엔진성능 개선으로 내실을 기하는 한편, 외관이미지를 고급화하며 외실도 다졌다”라고 밝혔다.
그랜저의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788~3,25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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