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게임아이템 부분유료화 실시와 2012년부터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블레이드앤소울(B&S) 관련 모멘텀이 가시화되면서 3일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8일 오전 9시23분 전일대비 1.80%(5500원) 상승한 31만1500원에 거래중이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B&S이 2012년 연간 기준 국내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1641억원의 신규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로열티 매출은 556억원(중국 353억원 포함)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2012년에 B&S, 길드워2가 중국, 북미·유럽시장 등에서 상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세계 2위 온라인게임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점도 주가 상승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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