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코스피지수가 낙폭을 줄이며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105포인트에서 저점을 다진 후 반등에 나섰다. 14일 10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포인트(0.56%) 내린 2117.6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496억원, 기관 627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3514억원 순매수하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빠르게 매도폭을 늘려 현재는 3000억원 가량의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전기가스, 보험, 전기전자, 금융, 운수창고 등이 1% 넘게 하락하며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나흘째 약세다. 현재는 1만4000원(1.66%) 내린 8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기계, 섬유의복, 종이목재, 철강금속은 강보합권이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제자리를 찾았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45포인트(0.29%) 오른 496.42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5.10원 내린 105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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