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출발)투자방향 못 찾고 우왕좌왕..’보합권’
2011-12-16 13:52:48 2011-12-16 13:54:1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6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장 초반 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9시45분 현재 전일보다 3.66포인트(0.17%) 오른 2184.55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 제조업 지수 상승 등 경제지표 호조가 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일 2200선 붕괴 여파로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쉽게 풀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가 명확한 긴축완화 신호를 보내지 않은 것도 투자자들의 판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우한철강(0.34%), 보산철강(0.21%)등 철강주와 상하이 자동차(1.16%), 강회자동차(0.36%)등 자동차주가 상승하고 있다.
 
중국석유화학(-0.56%), 시노펙상해석유화학(-1.24%)등 에너지 관련주는 하락하고 있으며 초상은행(0.26%), 공상은행(-0.73%)등 은행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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