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종현기자]원자재 가격 하락과 함께 주가가 하락하던 철강주가 반등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POSCO가 0.95% 현대제철이 2.08% 동국제강이 1.69%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가파른 국제유가 하락세와 함께 금값등 대부분의 금속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 철강주도 가파른 가격 조정을 보였다.
이날 신영증권은 "더 이상의 우려는 과도하고 매력적인 매수의 기회"라고 지적하며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계증권사는 현대제철의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고 건설업황 부진에 따른 봉형강 경기 둔화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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