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유로존 등급 강등 여파..'하락 출발'
2012-01-16 17:56:09 2012-01-16 17:56:11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유로존 등급강등 영향으로 하락 개장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32포인트(0.22%)내린 5624.32로 출발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9.49포인트(0.32%) 밀린 6123.59로, 프랑스 CAC40지수는 20.41포인트(0.64%) 떨어진 3176.08로 장을 시작했다.
 
등급 강등 여파로 프랑스 은행인 소시에떼 제네랄이 2.4%, 포르투갈의 방코커머셜 포르투기스가 3.8% 내렸다.
 
미국 크루즈 여행 전문업체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호화 크루즈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 침몰 사고로 18% 떨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는 이탈리아 연안에서 침몰한 이탈리아 연안에서 암초에 부딪힌 후 침몰했으며 이 사고로 최소 5명이 숨졌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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