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광고 수익분, 외주사와 방송사가 5:5로 갖는다
지상파3사ㆍ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MOU 체결
2012-02-09 18:40:18 2012-02-09 18:40:18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지상파방송 3사와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외주제작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되는 간접광고의 매출액을 동등하게 배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주제작사의 수익기반을 넓히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제도 개선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통위는 외주제작사에 의한 간접광고 판매가 허용되는 방송법 개정이 이뤄지기 전까지 협약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