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제철, 엇갈린 평가속 소폭 상승
2012-02-13 09:09:53 2012-02-13 09:10:11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현대제철(004020)이 4분기 실적 발표 후 증권사의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주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13일 오전9시2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거래일보다 500원(0.43%)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은 2분기에 봉형강 성수기와 고로 원료 투입가 하락으로 현대제철의 영업이익이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3만8000원을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고로3기 가치를 반영해 목표가를 15만원으로 기존 대비 15.4%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반면 SK증권은 현대제철의 판재류 수익성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이전대비 7.7%하향한 12만원으로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현대제철은 지난10일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936억6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2%줄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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