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유로존 해법 실마리 풀리나..'보합'
2012-03-02 17:41:41 2012-03-02 17:41:42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보합세로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1.35포인트(0.02%) 밀린 5929.9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2.95포인트(0.04%) 오른 6944.72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82포인트(0.05%) 오른 3501.55로 개장했다.
 
유로존 정상들이 그리스 2차 구제금융안에 잠정 합의를 하는 등 유럽 재정위기가 해결의 실마리를 보이는 듯 하자 투자자들이 이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네덜란드 해양설비 전문업체인 SBM 오프쇼어가 실적 호조로 6% 가까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으는 반면 벨기에의 통신업체 벨가컴은 4% 가량 내리고 있다.
 
영국의 전력회사인 인터내셔널 파워는 인도네시아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3% 가까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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