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75억 규모 고온전지 美 수출
2012-03-15 14:14:54 2012-03-15 14:15:05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비츠로셀(082920)은 미국 엑시엄 테크놀로지스(Exium Technologies)사에 75억원 규모의 고온전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다.
 
이번 총 공급가액은 미화 약 670만달러로 지난해 공급가액인 미화 480만달러 대비 약 40% 증가한 물량이다.
 
비츠로셀 관계자는 "현재 낙관적인 시장상황을 볼 때, 추가 물량이 기대되며 폭발적인 수요증가의 대응차원에서 1년 전부터 준비한 공장 및 생산라인의 증설도 6월 말로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상대방인 엑시엄사는 북미 MWD(Measurement While Drilling)시장 대부분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미국 휴스턴 소재 고온전지 전문 판매회사이며, 비츠로셀의 전략적인 파트너회사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