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美 지표에 기대감..'상승'
2012-04-24 16:27:27 2012-04-24 16:27:59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8.64포인트(0.15%) 오른 5674.21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대비 44.84포인트(0.69%) 오른 6567.84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16.87포인트(0.54%) 상승한 3115.24로 개장했다.
 
전일 다시 부상한 유로존 리스크로 크게 떨어진 유럽 증시는 미국에서 발표될 소비자신뢰지수와 주택지표에 희망을 품으며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은행주를 중심으로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도이치뱅크와 코메르츠뱅크, 프랑스의 소시에떼제네럴 등이 모두 1% 넘는 상승 흐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인 미쉘린은 전일의 실적 발표 이후 6%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페인의 에너지 기업인 악시오나와 독일의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3% 가까이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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