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후보 4인방 기호 확정
1번 유인태·2번 전병헌·3번 이낙연·4번 박지원
2012-04-27 11:19:20 2012-04-27 11:19:38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민주통합당은 27일 원내대표 후보자 기호를 추첨한 결과 1번 유인태 후보, 2번 전병헌 후보, 3번 이낙연 후보, 4번 박지원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4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을 통해 당선자를 가리게 된다.
 
신임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며, 새 당 대표를 뽑는 6월 9일 전당대회를 관리하는 중임을 맡아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후보자들은 원내대표 경선 전날까지 민주당 당선자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벌일 수 있다. 선거일에는 후보자 정견 발표 후, 재적의원 중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원내대표로 선출된다.
 
이는 결선투표제로, 과반수 득표자가 없으면 최다득표자와 차점자가 재투표를 치를 예정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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