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결식아동 위해 출연료 전액 기부
2012-05-08 08:41:07 2012-05-08 08:41:46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는 셀럽 재능기부 사회공헌 캠페인 '푸드톡 플러스'의 첫 게스트로 출연한 버스커버스커가 음식과 얽힌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출연료 기부로 결식 아동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회 셀럽 게스트와 그들의 절친이 출연하여 음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고, 출연료 전액을 기부해 결식 아동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미혼모 아기들의 분유값과 결식아동을 지원한 '100인의 푸드톡'의 바통을 이어 받은 것이다. 푸드톡 플러스는 버스커버스커 편을 시작으로 연간 총 10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버스커버스커 편은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5월 한달간 방송된다. 첫 회로는 최근 혼인신고 발표로 화제가 된 브래드의 아내 대니가 함께 출연하여 브래드의 채식주의 식단에 대해 공개했다.
  
푸드톡 플러스는 앞으로도 셀럽들의 풍성한 나눔 이야기를 전하고 좀 더 열악한 지역으로 눈을 돌려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푸드톡 플러스 결식 아동 자선 모금은 CJ 나눔재단의 CJ도너스캠프(donorscamp.org)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스커버스커와 멤버 브래드의 아내 대니(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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