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휠라코리아(081660)가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며, 장기적인 중국 성장 잠재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양지혜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해외 실적이 뒷받침되며 양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로열티수익이 2분기에 반기적용 기준으로 집중 수취될 것이며 자회사 아큐시네트는 2분기 골프용품산업의 최대 성수기를 맞게 된다"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휠라코리아는 안정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소비 침체기에도 양호한 실적 달성을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회사 아큐시네트는 103년 동안 지속 성장해온 기업으로, 현재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 런칭 예정이다.
양 연구원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을 제시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