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SBI모기지, 공모가 탈환 '어렵네..'
2012-06-18 10:41:09 2012-06-18 10:42:01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일본기업 SBI모기지(950100)가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등 각종 주주친화정책에도 약세다.
 
18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BI모기지는 전거래일보다 1.85% 내린 6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공모가 7000원에 비해 8.86% 부족한 금액이다.
 
이 회사는 이날 마루야마 노리아키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총 9만8310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 11~14일 총 20만 6510주의 자사주를 매입한데 이어 두번째 공시다.
 
상장 이후 특별배당까지 결의했지만 공모가 회복은 번번이 실패하는 모습이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