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액토즈소프트가 중국 모바일게임 성장의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전 거래일 대비 1550원(6.87%) 상승한 2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2위 게임사인 ‘샨다게임즈’의 자회사로 오는 7월부터 샨다를 통해 중국 모바일시장에 본격적으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국의 스마트폰 유저가 연말까지 7억명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액토즈소프트는 샨다를 통해 중국에 진출하기 때문에 타 업체대비 유리한 위치에 있어 중국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