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턴어라운드와 자회사 IPO기대감-메리츠證
2012-06-21 08:58:09 2012-06-21 09:04:25
[뉴스토마토 서승희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올해 턴어라운드와 자회사 제로투세븐의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과 상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정기 원유 공급가격 상승(3년 주기)와 분유파동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율 1.6% 하락 후 올해 3%로 회복할 것"이라며 "2분기 금년 계획된 신제품 관련 마케팅비 집행으로 1분기대비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나, 마케팅비집행이 마무리되는 하반기에 이익률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로투세븐은 백화점 입점 증가로 성장이 예상된다"며 "자회사 기업공개(IPO)의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IPO 가능성으로 주가는 상승세를 시현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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