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한국HP 임직원에 은퇴·금융 교육
2012-07-02 10:09:28 2012-07-02 10:09:28
[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한국휴렛팩커드(한국HP) 임직원 대상으로 은퇴·금융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증권은 한국HP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주제별로 세분화된 재테크와 은퇴 관련 오프라인 특강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HP 임직원의 교육 니즈와 여건을 반영한 전용 온라인교육포털 ‘파이낸셜 웰니스’를 구축하고, 보유 중인 2300여개의 온라인 교육 컨텐츠 중 우수 컨텐츠를 선별해 제공한다.
 
맹민재 미래에셋증권 은퇴자산추진본부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임직원의 복지 향상과 계획적인 은퇴준비를 위해 금융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보편적이고 국내에서도 대기업과 다국적기업을 중심으로 빠른 확산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환경과 근로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컨텐츠와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들의 은퇴?금융교육 활성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서 기업 HR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은퇴?금융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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