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유로존이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금 집행에 합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우지수는 장 초반 전일대비 84.35포인트(0.66%) 상승한 1만2820.6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S&P500 지수는 8.39포인트(0.62%) 오른 1360.85포인트, 나스닥 지수는 20.22포인트(0.69%) 상승한 2951.99를 각각 기록 중이다.
유럽연합(EU)은 스페인에 대한 구제금융 지원안을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번달 말까지 스페인에 300억유로 규모의 자금이 1차적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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