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정유주, 국제유가 석달만에 최고치..'강세'
2012-08-08 09:24:17 2012-08-08 09:25:22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정유주가 최근 국제 유가 상승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22분 현재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날보다 1.21% 오른 16만7500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 중이고 GS(078930)도 0.97% 오르며 닷새째 오르고 있다. 이 두 종목은 전날까지 기관이 9거래일 연속 사고 있다.
 
S-Oil(010950)도 1.47% 오른 10만3500원에 거래되며 닷새째 오르고 있다. 외국인이 전날까지 13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다.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석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는 1.6% 오른 배럴당 93.6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15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렌트유도 2.2% 올랐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