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현대상선, 3분기 실적개선 기대 '강세'
2012-08-14 10:46:13 2012-08-14 10:47:25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현대상선(011200)이 2분기 실적부진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현대상선은 4.39% 사승한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SG증권, CS증권, 비엔피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10일 2분기 영업손실이 12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손실폭이 더 커졌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컨테이너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해 21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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