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현대상선은 4.39% 사승한 2만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SG증권, CS증권, 비엔피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지난 10일 2분기 영업손실이 124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손실폭이 더 커졌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증권업계는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민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6월 컨테이너 사업부문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이에 따라 3분기 영업이익은 7분기만에 흑자로 전환해 21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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