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기업은행은 앞으로 6개 나라 11개 해외점포에 비즈니스 센터를 열어 기업은행고객뿐 아니라 중쇠업 임직원에게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센터를 설치하는 해외점포는 △ 미국 뉴욕 △ 영국 런던 △ 일본 도쿄 △ 베트남 호치민 △ 중국 홍콩, 톈징, 칭다오, 셴양, 옌타이, 쑤저우 △ 러시아 코스크바다.
글로벌 비즈니스센터는 고객에게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 업무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현지 투자상담과 투자정보, 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센터는 기업은행 고객뿐 아니라, 중소기업 임직원이면 누구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동학림 기업은행 글로벌사업부장은 “최근 중소기업들의 해외비즈니스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출장이 증가해 현지 업무처리 때 불편과 고민이 많다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받아들여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김현우 기자 dreamofa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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