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넵튠 스마트폰 야구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2012-08-31 12:12:21 2012-08-31 12:13:23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넥슨은 넵튠과 조인식을 갖고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직 타이틀이 공개되지 않은 넵튠의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유저가 직접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야구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야구의 사실적이고 전략적인 재미요소가 극대화됐으며, 기존에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구단 및 방대한 선수정보를 넣어 기존 온라인 및 모바일 야구게임 유저 모두를 타깃층으로 개발됐다.
 
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스마트폰용 게임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으며, 자체개발은 물론 퍼블리싱 역량도 강화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넵튠의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은 하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서민 넥슨 대표(왼쪽)와 정욱 넵튠 대표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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