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가 경남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7연승에 성공했다.
문 후보는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발표된 투개표 결과 선거인단 2만5908명(투표율 62.6%) 가운데 1만1683명(45.09%)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굳건히 했다.
2위는 경남지사 출신 김두관 후보로 1만1381표(43.93%)를 기록했으며, 3위에는 2444표(9.43%)의 손학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정세균 후보는 400표(1.54%)로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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