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노무현정부 가장 큰 공은 권위주의 타파"(3보)
2012-09-19 15:34:09 2012-09-19 15:35:24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지금까지 모든 정부가 공과 과가 있다고 본다"며 "노무현 정부의 가장 큰 공은 위에서 아래로의 권위주의 타파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고 본다"고 밝혔다.
 
안 원장은 그러나 "재벌의 경제집중, 빈부격차 심화는 큰 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간인 사찰에 대해서는 "국정조사를 해서라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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