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이탈리아가 유로존 재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60억 유로의 국채 발행에 성공했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재무부는 입찰을 통해 60억유로(77억3000만달러)규모의 국채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년 만기 국채는 당초 목표로 했던 최대 37억5000유로 발행에 성공했으며 입찰액 대비 응찰비율도 1.67배로 전달1.49배를 웃돌았다.
다만, 낙찰금리는 2.86%로, 종전의 2.75%보다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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