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신한은행 계좌 체크카드 선보여
2012-10-27 09:00:00 2012-10-27 09:00: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삼성카드는 신한은행과 제휴를 통해 '신한은행 삼성체크카드 애니패스포인트 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삼성 애니패스포인트 카드의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며, 신한은행 계좌와 연결해 이용이 가능하고 신한은행 현금카드 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부가서비스로는 ▲카드 이용 금액과 가맹점에따라 이용 금액의 0.2~0.8% 빅포인트 적립 ▲베니건스·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10%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이용시 1000원 청구할인 ▲엔진오일 1만5천원 청구할인, 18가지 필수 항목 무료점검 등 닥터카서비스 ▲영화, 놀이공원, 프로스포츠 할인 ▲에스오일 주유시 리터당 40 보너스 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삼성카드 상담센터(1588-8700) 또는 홈페이지, 삼성카드 지점 등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신한은행 고객들이 기존 계좌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카드의 부가서비스도 동시에 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며 "앞으로 은행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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