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셰일가스 관련주들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기대에 상승하고 있다.
현재 미국 대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 오하이오 등 대선 후보 오바마와 롬니의 경합지역 출구 조사 결과 오바마가 소폭 앞선 것으로 보도되면서 셰일가스주들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준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바마 대통령 재임 성공 시 오는 2035년까지 미국 전역 전기 사용량의 80%를 클린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계획하에 신재생 에너지 투자확대에 따라 셰일가스, 저공해 석탄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종이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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