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1890선을 이탈하며 장중 저점을 경신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80포인트(0.67%) 내린 1888.1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43억원)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기관(148억원)과 동반 매수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22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거래에서 동반 매수물량이 유입되며 총 18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이다.
은행, 운송장비, 증권업종도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 유통, 음식료, 철강금속, 통신업종 등 경기방어주들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4.08포인트(0.79%) 내린 517.30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내 놓은
게임빌(063080)은 차익실현 매물에 3% 이상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원·달러 환율은 2.00원 오른 10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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