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자동차·부품, 현대차 미국 판매 좋다..급반등
2012-11-23 11:23:40 2012-11-23 11:29:38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주가 급반등하고 있다. 연비 파문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의 11월 미국시장 판매가 견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기때문이다.
 
23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2.8% 오른 21만6000원에, 기아차는 3.2% 오른 5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현대하이스코(010520), 한국타이어(161390), 넥센타이어(002350), 동양기전(013570), 만도(060980), 현대위아(011210)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미국의 자동차 전문미디어 Wardsauto의 자료를 인용해 11월 현대차그룹의 판매 예상치는 9만5460대로 전년대비 3.0% 증가할 것이며 월간 점유율 8.5%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림] 현대차그룹 미국 실제 판매량과 Wardsauto 추정치 비교
 <자료> Wardsauto,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