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원석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3일 방콕 수완나품 공항의 폐쇄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1일 1회 인천~방콕편 운항을 재개한다. 15일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재공지 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이 해당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B767(250석) 기종으로, 매일 오후 8시1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00시5분(현지시각)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며, 수완나품 공항에서는 오전 1시15분(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전 8시20분(한국시각)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또 아시아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의 인천~방콕 노선 항공권에 대해 환불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며,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 중 유효기간이 만료된 항공권에 대해서도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달 15일까지 탑승이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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