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보장·연금 동시혜택 보험 판매
2013-01-06 10:36:22 2013-01-06 10:38:0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KB생명은 본인 경제활동기에는 유가족을 보장하고, 본인 노후에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무배당 KB보장받는연금보험'을 오는 7일부터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정기보험과 연금보험을 융합함으로써 이러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 것이 이 상품의 최대 장점이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30~50세의 왕성한 경제활동기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 시 유가족 보장이 가능하고, 본인 노후에는 연금을 수령할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
 
매월 시장실세 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연금보험으로 연금액은 비과세로 수령할 수 있으며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절세상품이다.
 
기존 연금보험상품이 가입초기 사망에 대한 보장액이 1000만~2000만원 수준인 반면 최저 5000만원 부터 최대 10억까지 사망보장금액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만15세부터 55세까지고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65세까지다.
 
연금수령방식에는 기존 연금보험처럼 종신연금형, 확정연금형, 상속연금형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 기능에 연금보험 기능까지 추가되어 원스톱으로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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