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G마켓은 CGV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수도권 주요 CGV 10개 지점에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G마켓 팝업스토어'는 디지털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를 활용해 꾸몄다.
디지털 키오스크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모바일 G마켓으로 연결돼, 즉석에서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즉석추첨을 통해 극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CGV콤보교환권(매일 50명), 팝콘(매일 175명), 영화관람권(매일 100명)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참여고객 전원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모바일 20%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G마켓 이용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쇼핑할 수 있는 모바일 G마켓을 독특하고 즐겁게 경험하고, 그 혜택을 받아갈 수 있게 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이라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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