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SK C&C가 울산대학교병원의 통합시스템 센터이전과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SK C&C(034730)는 지난 1일, 울산시 동국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사업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보고회를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현대중공업의 지원으로 지난해 12월17일 울산지역 최초의 종합 암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 암센터'를 준공했다.
이어 '통합시스템(센터이전) 및 통합보안관리시스템 구축' 을 통해 의료IT 현대화 사업을 진행했다.
SK C&C는 기존 울산대학교병원 전산센터의 전산장비를 인근 신축 암센터 내 전산센터로 이전시켰다. 또 대용량 서버와 스토리지 등을 신규 도입해 전체 IT인프라 자원을 가상화 기반으로 통합시켰다.
SK C&C는 "이번에 자체 개발한 IT인프라 종합 관리 체제인 'SOL(인프라 운영 수준)'에 기반한 인프라 운영 감시 등 병원의 IT 인프라 운영 품질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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