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진보정의당은 5일 여의도 당사에서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저녁 7시에는 내외빈 200여명과 함께 입주식도 열 계획이다.
진보정의당은 이번 현판식과 입주식이 2단계 창당 계획의 본격적인 가동과 더불어 진보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결의와 각오를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행사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현판식에 참석한 노회찬 공동대표는 "어제가 입춘이었다"면서 "입춘 이후 첫 봄소식이 진보정의당 현판식이라고 생각한다. 진보정의당이 진보정치의 봄을 만들어 내겠다. 이 자리에서 오늘부터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어질 입주식에는 당 지도부 및 수도권 광역지역위원장 등 당원들을 비롯해 주요 외빈으로 강기갑 전 의원, 백승헌 변호사, 단병호 전 의원,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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