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노회찬, 언젠가 국민이 구해줄 것"
"옳은 일 했으니..대법원, 정의 버리고 돈·권력 손 잡아"
2013-02-14 16:50:04 2013-02-14 16:52:16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진보정의당 소속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노회찬 의원이 옳은 일을 하였으니 언젠가 국민이 구해줄 것임을 믿는다"고 말했다.
 
유 전 장관은 이날 대법원 판결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게 된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의 "국회를 떠나며"라는 제목의 성명을 RT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이같이 적었다.
 
유 전 장관은 "대법원이 정의를 버리고 돈과 권력의 손을 잡았다"며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노 공동대표에게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한 대법원의 판결을 비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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