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세정그룹 아웃도어 브랜드 피버그린이 14일 '수오미' 라인을 공개했다.
수오미는 핀란드의 주된 민족인 '핀'족의 언어로 '호수의 나라, 핀란드'를 뜻한다.
수오미 라인 중 대표 제품인 아웃도어 셔츠는 커피를 내리고 남은 재료로 만든 재생소재 '에스카페' 원단을 사용해 탈취와 소취 기능이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슴 비대칭 라인과 3도 컬러 배색을 조합했으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블루사인 방수 재킷'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 시스템인 '블루사인' 제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가격은 39만원이다.
피버그린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재킷 및 셔츠, 팬츠 등 신상품을 2개 품목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피버그린의 첫 구매 고객에게는 락앤락 스포츠물병을 소진 시까지 증정하고, 우수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할인권을 동봉한 브로마이드 또는 리플릿 북을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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