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독거노인 방문 사랑의 쌀 전달
2008-12-22 10:29:4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동부화재 프로미봉사단은 연말을 맞아 서울 구룡마을 등 전국 7개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590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7개 지역(서울, 대전, 대구/경북, 부산, 광주, 경인, 강원)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이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순환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의 기회를 갖는 것은 보험의 기본 이념인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특히 요즘같이 어려울 때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사 줄 수 있는 여유가 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06 4월 발족한 동부 프로미봉사단(단장 김순환 사장)은 전국 7개 지역에서 저소득 가정·양로원·외국인 근로자 생필품 지원과 노후시설 개보수, 교통사고 유자녀 후원, 영아원·재활센터·치매센터 등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자체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