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기완구 페스티벌' 개최
2013-04-17 10:21:28 2013-04-17 10:24:07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완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인기완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레고, 또봇, 파워레인저, 미미 핸드백 등 5대 인기 브랜드에서만 약 100만개의 물량을 준비했고 총 1400여종의 완구에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행사 기간 매장에 'Best of Best 인기상품존'을 구성해 완구를 잘 모르는 고객도 한눈에 비교해보고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레고의 신작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시리즈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인다.
 
'캐리비언의 해적' 시리즈의 고어 버빈스키 감독과 조니 뎁의 신작영화 '론 레인저'를 완구화한 상품으로 1년 전부터 레고와 협의해 공급하게 됐다.
 
전인식 홈플러스 완구 바이어는 "'론 레인저' 시리즈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사실적인 기관차와 문이 여닫히는 지붕, 미니 캐릭터 피겨 등이 함께 구성돼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영화의 여운과 함께 흥미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단독 기획 R/C카와 여아 눈높이에 맞춘 자체브랜드 상품인 '보로미' 목욕놀이 등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나들이에 재미를 더해줄 비누방울 놀이와 워터건 등 자체적으로 기획한 상품 50만개를 확보해 제공할 계획이다.
 
완구 행사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상품권을 지급하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7000명에게 스케치북을 증정한다.
 
전상현 문화상품팀장은 "아이들이 가장 기뻐하는 상품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인기상품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매장을 찾는 것 자체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일종의 나들이가 되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고의 '론 레인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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