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해 외국인이 매수세를 늘리며 2000선을 지지하고 있다. 두달만에 코스피가 2000선을 다시 돌파하며, 현재 장중 고점라인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29일 오후 2시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8.80포인트, 0.95% 오른 2005.0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2836억원 매수하고 있다. 매수폭을 계속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19억원, 2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2.49%), 의료정밀(1.98%), 전기전자(1.97%) 등이 상승하고 있고, 반면 전기가스업(-4.42%), 통신업(-2/29%), 종이목재(-0.7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2포인트, 0.17% 올라 586.78을 기록하고 있다.
파트론(091700)이 삼성전자 갤럭시S4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2.61%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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