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씨티 등 3사, 코스닥 상장 예심 청구
2013-06-03 09:59:49 2013-06-03 10:02:5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27~31일 에이씨티, 엘티씨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하나그린기업인수목적회사(이하 '하나그린스팩')의 선데이토즈와의 합병상장예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 예심을 청구한 에이씨티는 주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177억6900만원, 세전이익 56억2700만원, 순이익 50억8100만원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24억7500만원이며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엘티씨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반도체용 박리액을 주로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세전이익, 순이익으로 각각 928억7700만원, 101억6300만원, 94억79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자본금은 22억9100만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다.
 
하나그린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시도하는 선데이토즈는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공급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238억100만원, 세전이익 93억6300만원, 순이익 84억1100만원을 달성했다. 자본금은 7억2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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