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주연기자] 설을 앞두고 중소 기업 자금 수요에 대비한 현장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금융위원회는 올해 설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 이라는 판단에 따라 금융 기관 및 신용 보증 기관과 함께 '원스톱 현장 금융 지원반'을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금융위는 중소 기업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24곳에 지원반을 설치해 23일까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애로상담, 보증과 대출 등 원스톱 금융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일 오후에는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장 등 국회의원들이 기업은행 반월 공단 지점의 금융 지원반을 직접 방문해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단 입주 업체 대표들과 기업, 신한, 우리, 국민은행장과 농협 신용대표, 신보, 기보 이사장등이 참석한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