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UFC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코리안 좀비' 정찬성(26)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정찬성(총 13승 3패, UFC 3승)은 UFC 데뷔전에서 레오나르도 가르시아를 꺾고 2차전에 마크 호미닉을 맞아 7초 KO승을 기록하는 등 최근들어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정찬성과 겨룰 '챔피언' 조제 알도(총 22승 1패, UFC 4승)는 마크 호미닉, 케니 플로리안, 채드 멘데스, 프랭키 에드가를 잇따라 제압해 4차 방어에 성공한 페더급 최강자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UFC163 페더급(65㎏ 이하) 챔피언 타이틀전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케이블TV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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