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개장)상승 랠리 끝..엿새 만에 '하락'
2013-09-13 11:06:15 2013-09-13 11:09:54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3일 중국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이어지던 상승 랠리를 뒤로하고 하락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4.14포인트(0.18%) 하락한 2251.4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경제 지표 호조와 리커창 총리의 성장 자신감 등에 상승세를 이어갔던 중국 증시는 잠시 쉬어가는 길을 택했다.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시중의 유동성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푸동발전은행(-1.14%), 공상은행(-0.99%) 등 전일 크게 올랐던 은행주가 하락 중이다.
 
보산철강(-0.44%), 우한철강(-0.78%) 등 철강주와 중국석유화학(-0.65%), 해양석유공정(-1.15%) 등 정유주도 약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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