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처는 KC솔라에너지로, 계약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30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전남 영광에 위치한 폐염전을 활용해 대형 태양광 발전소에 납품될 예정이다. 태양광 발전소가 세워질 폐염전은 풍부한 일조량과 낮은 임대료로 태양광 발전소 건립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또 버려진 땅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기에 의미 또한 크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우리의 고효율, 고품질 모듈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과 기술력으로 꾸준한 판매가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