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은행은 창립 110주년을 맞아 'Welcome! Spring! 외환축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을 통해 일반증여와 유학경비나 이주비를 2000달러 이상 송금하는 고객, 외화정기예금이나 외화적립예금을 1000달러 이상 신규가입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특별 보너스 금리를 제공한다. 외화예금의 경우 가입기간이 3개월을 넘어야 한다.
경품 추첨을 통해 뽑힌 1등(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이, 2등(2명)과 3등(107명)에게는 각각 50만원과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준다. 당첨자는 오는 4월 8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또 행사 기간 중 1000달러 이상의 미 달러나 유로화, 캐나다달러를 외화정기예금으로 가입하면 기본금리에 0.5%의 특별 보너스금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인터넷을 통해 신규가입할 경우 최고 50%의 우대환율이 적용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유학경비 해외송금 고객과 외화예금 가입고객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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