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준영기자] 삼성전자는 10일 휴대전화를 생산하는 경북 구미사업장의 공장장에 전우헌(51) 상무를 임명했다.
전 공장장은 경북고와 영남대 행정학과, 경북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8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구미사업장에서 인사부장 등을 지내며 2007년까지 근무했었다.
전 공장장은 2003년 상무로 승진한 뒤 2007년 무선사업부 인사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다 이번에 불의의 교통 사고로 숨진 장병조 구미공장장의 후임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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